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 오락 등급 기구 (문단 편집) == 심의 성향 == 한국인의 [[성진국|일본에 대한 편견]]과 달리, CERO는 가정용 게임의 심의를 맡고 있기 때문에,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한 편이다. {{{#red '''금지표현'''}}} 목록만 봐도 알 듯이 성과 폭력, 범죄를 비롯한 '''모든 분야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.''' 이는 일본에서 가정용 게임은 아무리 성인용 게임이라고 해도 온 가족 앞에서 거실에 있는 TV로 즐기라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표현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한국의 [[게임물관리위원회]]나 미국의 [[ESRB]]는 성인용 등급을 받았다는 조건 하에 포르노급 수준만 아니면 웬만한 표현은 다 허용하지만, 반면에 CERO는 게임이 아무리 성인을 위해 만들어졌어도 훨씬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게임 속 표현을 삭제 내지는 순화하라고 게임사에 요구한다. 거기에 CERO A 등급은 더더욱 엄격하다. 심의 때문에 제작사가 여성 캐릭터 전원의 로우 앵글샷 같은 자료까지 내보낼 정도다.[* 혹시라도 플레이어가 카메라를 돌려서 여성 캐릭터의 치마 밑 속옷을 훔쳐볼 수 있는지 보기 위해서이다.] 한국에서 전체이용가를 주고 무난히 통과시켜주는 경미한 신체노출도 CERO에서는 심의에 걸려 B(12세 이상 대상)등급으로 상향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[[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]]는 A등급을 받기 위해서 여성 캐릭터의 팬티를 전부 속바지로 교체하거나 [[파르테나]] 또한 복장이 A등급 기준으로는 너무나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복장의 노출도를 줄여야 했으며, [[시라누이 마이]]또한 복장의 선정성으로 인해 스매스브라더스 시리즈에 출연할 수 없었다.[* 그래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타 국가에 비해 낮은 등급을 받았다. 북미와 유럽에서는 만화적인 묘사긴 하지만 사람을 때리고 베는 폭력성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ESRB E10+(DX, X는 T등급) 등급, PEGI 12 등급을 받았다.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같은 사례를 보면 일본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이 신기한 셈.] [[메루루의 아틀리에]]는 게임에 여성들의 단체 목욕씬, 남성의 엉덩이 노출이 있으며 가슴골을 드러낸 여성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A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조정되었고, 이후 시리즈는 모두 B등급을 상정하고 만들고 있다. [[라이자의 아틀리에 2 ~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~|라이자의 아틀리에 2]], [[소피의 아틀리에 2 ~신비한 꿈의 연금술사~|소피의 아틀리에 2]]는 CERO C 등급.[* 메루루의 아틀리에는 호주에서 음주 후 미성년자 성추행 묘사가 문제가 되어 구판은 PG등급을 받았지만 Plus와 DX판은 MA15+등급으로 상향되었다. 로로나의 아틀리에와 토토리의 아틀리에는 메루루의 아틀리에보다 묘사수위가 조금 더 높아서 구판 및 일반판은 PG등급이었으나 Plus판과 DX판이 R18+등급으로 상향되었다. 현재는 CERO B~C, ESRB T, PEGI 12, ACB PG 등급을 의식해서 제작하고 있다.] CERO A 등급에서는 총이나 칼로 위협하는 장면조차 문제가 되며 피 한 방울 나오는 장면조차 심의에 걸린다. 예시로 [[슈퍼 마리오 오디세이]]는 한국에서 전체이용가지만 일본에서는 CERO B 등급 판정이 나왔다. 우스갯소리로 [[마리오(마리오 시리즈)|마리오]]의 [[유두]] 노출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, 그것 때문은 아니고 주로 작중에 일부 매우 현실 비율에 가까운 인간형 캐릭터들에 대한 폭력 묘사 때문이라고 한다. "[[드래곤볼Z]] 진무도회2"은 [[미래 손오반]]이 과거에 [[18호]]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, 게임에서 한 쪽 팔이 없는 장애인 상태로 등장하는 것이 심의에 걸렸고, CERO가 A등급으로 출시하고 싶다면 신체결손을 검열하라고 게임사에게 지시하였다. 결국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[[미래 손오반]]의 두 팔이 온전한 상태로 등장한다. 이후 201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인 [[드래곤볼 레전즈]]를 거쳐 CERO의 심사를 받는 콘솔 게임에선 [[드래곤볼 Z 카카로트]]에 가서야 원작 그대로 외팔의 손오반이 등장할 수 있게 됐다. 전반적인 심의 성향이 게임이 만화적인 그래픽일 때 더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. 물론 이는 타 국가 심의기관도 마찬가지이나 CERO는 더더욱 그러하다. 예를 들어서 [[바인딩 오브 아이작]]은 아동학대와 각종 혐오 표현으로 인해 ESRB M 등급, GRAC 18 등급이지만, 일본에서는 CERO C 등급이다. [[두근두근 문예부 플러스!]]도 자살, 살인, 유혈 표현으로 ESRB M, GRAC 18이지만 일본에서는 CERO C 등급이다. 선정성 면에서도 만화적인 그래픽이라면 타국 심의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. 그러나 그래픽이 사실적이라면 타국 심의기관보다 더 높은 등급이 부여되는 일이 많으며, 이와 관련하여 상당수의 성인 게임들이 잔혹 표현이 검열당하는 경우가 많다. 또한, 여성 실사 이미지인데 속옷 노출이나 가슴골, 엉덩이 노출이 있으면 바로 CERO D 등급을 때리고 있다. 다만 CERO C(15세 이상 대상) 등급까지는 한국의 15세이용가보다 수위 상한선이 조금 낮거나[* 한국의 15세이용가 상위권으로 가면 은근히 CERO C~D 등급으로 갈린다.] 비슷해서 한국과 규제가 비슷한 편이다. 문제는 성인등급인 D등급이나 Z등급에서 한국의 "청소년이용불가"보다 규제가 훨씬 엄격해서 청불 상위권 게임물들은 일본에서 성적, 폭력적 표현이 순화되어서 D등급 또는 Z등급[* 폭력성, 범죄 한정]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. CERO D 등급의 선정성 수위 상한선은 청불 중위권 정도, 폭력성은 청불 하위권 정도로 보면 되고, CERO Z의 폭력성 수위 상한선은 청불 중위권 정도로 보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